엄마 시연과 둘이 사는 동준. 어릴 적에 자주 놀러 오던 엄마 친구 유민이 집으로 찾아온다. 이혼하고 갈 곳이 없다는 그녀와 함께 살게 되는데, 어릴때 봤던 젊은 모습 그대로인 유민을 여자로 느끼는 동준과 조카 같은 동준을 남자로 생각하지 않는 유민. 유민은 속옷 차림을 스스럼없이 보이고 그런 모습에 속을 앓던 동준은 마침내 …
절친한 친구의 두 엄마와의 은밀한 속사정~ 어느 날 민호의 아빠는 무작정 애인 연주를 데리고 오고, 상미에게 이혼하자 말한다. 받아들일 수 없다는 상미와 화내는 민호, 위자료 챙겨줄 때 순순히 말 들으라며 한 달 안에 이혼 안 해주면 빈털터리로 쫓아내겠다는 아빠. 민호는 엄마 상미를 위로하며 자신이 어떻게든 해보겠다고 한다. …